2010/12/05

【CONCERT】「2010 YG Family Concert」 Press Release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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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타] YG패밀리 콘서트, 실력+열정 더한 3년만의 눈부신 성찬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3년만에 돌아온 YG패밀리의 무대는 한치의 빈틈도 없이 꽉 찼다.

YG패밀리가 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0 YG FAMILY CONCERT'(이하 YG 콘서트)'를 화려한 무대로 장식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열광시켰다. 4,5일 양일간 총 3차례 공연으로 2008년, 2009년을 건너뛴 YG 공연에 목말랐던 3만6000여 팬들의 갈증을 확실하게 풀어줬다.

남녀 아이돌그룹 대표주자 빅뱅과 2NE1, 세븐과 거미, 그리고 YG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콘서트의 황제' 싸이까지 총망라해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장르에 있어서도 힙합과 소울, 록, 발라드를 아우르며 팬들에게 최고의 성찬을 선사했다.

데뷔 후 첫 콘서트에 오른 2NE1의 무대로 공연의 막이 올랐다. 2NE1은 'Fire' 'Go away' 'I don't care' 등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새내기답지 않은 카리스마스를 발산했다.

2NE1은 "첫 공연이라 너무 떨린다"면서도 "훌륭한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서서 영광이다. 우리가 무대에 오르기 전 소리치는 말이 있다. "2NE1, 놀자!"다. 팬 여러분들도 신나게 놀다 가시라"고 말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 올해 3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세븐이 '열정' '라라라'를 열창했고, '와줘'를 부를 땐 트레이드마크인 힐리스(바퀴달린 신발)를 타고 무대를 누벼 팬들을 열광케 했다.

국내 최고의 실력파 여성 솔로 가수 거미는 '기억상실'사랑은 없다' '죽어도 사랑해'를 유려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으로 열창해 '명불허전'임을 입증했다.

거 미의 뒤를 이어 빅뱅은 '가라가라 고' '거짓말' 'Hand's Up'을 열창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빅뱅 컴백에 앞서 유닛활동을 할 지드래곤과 TOP은 신곡 '뻑이가요'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백발로 염색한 TOP의 폭발적인 비주얼은 관객을 들뜨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어 "YG패밀리에 상큼하게 합류한 YG의 막내"라고 자신을 소개한 싸이가 '환희' '연예인' '낙원' 'Right now'를 열창할 때는 공연장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승리는 양현석 대표의 '악마의 연기'를 부른 뒤 양 대표의 성대모사로 코멘트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빅뱅과 2NE1은 한번도 무대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롤리팝'을 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함께 부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세븐과 TOP의 '디지털 바운스', 세븐과 거미, 태양과 다라의 '원 러브', 지드래곤과 TOP, CL의 'The Leaders' 등 합동 공연은 YG 콘서트의 백미였다

3년만에 화려한 성찬을 제공한 YG패밀리들은 'We are the world'를 마지막으로 함께 열창하며 아쉬운 무대를 마감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TOP의 유닛은 오는 15일, 빅뱅은 내년 2월1일 화려하게 컴백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YG콘서트, 개성파 '빅5'의 열정무대 '3만6천팬 열광'(종합)

년 만에 부활한 YG 엔터테인먼트의 합동 콘서트 '2010 YG FAMILY CONCERT'(이하 YG 콘서트)가 3만 6천여명 팬의 열광 속에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개별 활동과 일본 싱글 앨범 홍보 등으로 바쁜 한해를 보낸 빅뱅을 비롯해 정규 1집을 통해 올해 가요계를 뒤흔든 2NE1, 3년 만에 국내 컴백한 세븐, 올해 YG로 둥지를 옮긴 '공연 종결자' 싸이, 파워보컬 거미 등 등 총 다섯 팀이 모여 '따로 또 함께' 열정의 무대를 꾸몄다.

YG 콘서트는 지난 2003년 ‘원 콘서트(ONE CONCERT)’라는 이름으로 처음 생겨나 일 년에 한 번씩 꾸준히 개최됐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이다. 일반적인 의미의 합동 공연을 넘어 ‘YG패밀리’라는 브랜드를 부각,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질 높은 콘서트로 이름을 떨쳤다.

내년 초 컴백을 앞둔 빅뱅, 데뷔 이래 첫 콘서트인 2NE1, 컴백 이후 국내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게 된 세븐, 소속사를 옮긴 싸이 등 각각의 소속 가수들이 ‘YG 콘서트'를 앞두고 저마다 남다른 의미를 가진 상황이라 관심을 모았다.

◇ 빅뱅 - 컴백 앞두고 팬들 달구다

이번 콘서트에서 가장 주목받은 팀은 빅뱅. 빅뱅은 최근 YG 블로그를 통해 내년 2월 1일 컴백 소식을 공식 발표해 더욱 이번 콘서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올 연말에는 지드래곤-탑이 유닛을 결성, 정규 앨범을 내놓고 막내 승리는 내년 1월 솔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이날 콘서트에서 지드래곤과 탑은 유닛 곡 '뻑이가요'를 선보였다. 2010 MAMA에 이어 두 번째 무대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분출했다.

또 빅뱅은 '가라가라고', '거짓말', '핸즈업',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천국' 등 본인들의 히트곡들을 화려한 무대매너와 함께 선보여 분위기를 달궜다.

빅뱅 멤버들은 따로 다른 팀과 콜레보레이션을 많이 선보였다. 2NE1과는 '롤리팝'으로 발랄한 무대를, 태영은 세븐 거미 다라와 함께 '원 러브'로 달콤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그런가하면 막내 승리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의 젊은 시절로 깜짝 분장, '악마의 연기'를 선보여 웃음도 자아내기도 했다.

◇ 2NE1 -급성장한 개성파 소녀들의 첫 콘서트

1년여만에 신인에서 거물로 거듭난 2NE1은 이번 콘서트가 사실상 첫 무대임에도 넘치는 끼와 안정된 가창력을 선보였다. 오프닝을 '파이어'로 뜨겁게 달군 2NE1은 히트곡 '아이 돈 케어'와 올해 트리플 타이틀곡 '박수쳐', '캔트 노바디', '고어웨이'를 모두 열창하며 특유의 "놀자!" 무대를 선사했다.

그런가하면 자칫 실수가 될 수 있었던 긴박한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 세븐

세븐은 이날 '베터 투게더', '열정', '라라라', '디지털 바운스' 등 자신의 거의 모든 히트곡을 선사하며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YG 최고의 댄싱머신이기도 한 세븐은 완성도 높은 짜여진 퍼포먼스를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데뷔 초 히트곡이었던 '와줘'에서는 무대 중간 특유의 '바퀴달린 운동화'를 깜짝 선보여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 거미

거미는 이번 콘서트의 파워보컬로 무대의 중심을 잡아줬다.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선사하는 거미의 목소리는 콘서트의 참 재미를 전달했다. 후배 박봄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거미는 YG 패밀리의 '고참'. 어느덧 9년차가 된 거미는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에 실제로 공연 도중 눈물이 맺히기도 했다.

이날 '사랑은 없다', '기억상실', '죽어도 사랑해', '남자라서',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였다.

◇ 싸이

올해 처음 YG의 식구가 싸이는 '공연의 신'이라 불리는 만큼, 공연 중간에 환상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 단계, 두 단계 업시켰다. 이날 '게스트' 자격으로 참석했지만 미친 존재감은 여전. '연예인', '낙원', '라잇 나우' 등 싸이 특유의 퍼포먼스가 담긴 공연은 YG 패밀리 콘서트 자체를 픙성하고 단단하게 만들었다. 싸이는 자신을 "YG의 막내'라고 소개해 웃음도 자아냈다.

nyc@osen.co.kr

Via Daum 미디어다음

XO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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